'1박' 나왔던 차태현 막내딸..서신애 닮은꼴 폭풍성장 (핸썸가이즈)[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1.13 10: 29

차태현의 막내딸 차수진이 폭풍성장 해 랜선 이모들을 흐뭇하게 했다. 
12일 전파를 탄 tvN '핸썸가이즈'에서 차태현은 생일 축하권 미션을 보다가 "케이크를 사서 생일인 사람을 찾아 축하해주기? 우리 딸이 내일 생일이다. 내가 케이크를 샀고 생일자를 찾았다”며 막내딸 차수진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휴대전화 속 차수진은 폭풍성장한 모습이다. 2013년에 태어난 막내딸이 벌써 초등학교 고학년이 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차태현과 함께 있는 신승호, 오상욱을 보며 넙죽 큰절을 해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 

초등학교 첫사랑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는 차태현은 방송에서 가족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주 자랑했다. 아내에겐 친구 같은 남편, 아이들에게는 다정한 아빠인 셈. 사랑꾼 차태현을 보며 ‘1가구 1보급’ 목소리가 나오기도. 
2019년 차태현이 KBS 2TV '1박 2일’에 고정 출연 중일 땐 삼남매가 직접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차태은 차수진 자매는 앙증맞은 두건과 앞치마를 두른 채 샌드위치를 만들어 아빠와 삼촌들에게 나눠줬고 고추장과 겨자가 들어간 복불복 샌드위치를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싸움은 볼 만했다. 
그때 사랑스러운 꼬마였던 차태현의 막내딸이 6년이 흐른 지금 야무진 초등학생으로 성장했다. 서신애를 닮은 러블리한 비주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을 다시 한번 뿌듯하게 만든 차태현 집 막내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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