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언급' 신현준, 과거 'S배우 열애설'에 입 열었다 (ft.정준호 피셜) ('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13 19: 12

'짠한형'에서 신현준 스캔들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짠한형 채널 통해 ‘정준호 신현준 {짠한형} EP. 75 연예계 브로맨스 신현준x정준호의 폭주기관차급 폭로. 역대급 폭로와 웃음벨 가득한 오늘! 에 피날준비 배꼽빠질 준비 OK?’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프로그램 콘셉트대로 술잔을 따르려하자 신현준은 술을 끊었다고  했다. 정준호는 “갑자기 결혼해서 깨끗하게 산다고 해,집에 일찍 들어가, 그런건 좋다”며 “총각 때 많은 여배우들과 스캔들있었기 때문”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신현준은 “나 지금 잘 살고 있는데 왜 그러냐, 아내가 이거 매일 본다”고 했다. 이에 정준호는 “우린 낭떠러지, 언제 헤어질지 모른다”며 폭소, “오늘은 한잔해라 다 까발린다”고 몰아갔다. 이에 신현준은 “넌 사탄이다”며 받아쳤다.
정준호는 “함께 맥주의 나라, 독일로 광고촬영간 적 있어, 한잔만 보자고 맛만 보라고 했다, 난 먼저 들어가서 잤는데  괴성소리가 들리더라”면서 “‘다 나와’ 하더라 도둑들었나보니 방이 쓰레기판, 양복입은 채로 (침대에 누워) 괴성을 냈다”고 했다.이에 신현준은 정주놓에게 “내일 모레 60세인데 이런 거짓말하냐”며 황당, “말도 안 되는 소리다”며 “옛날에 거짓말방송 매장됐다”며 받아쳤다.
신현준은 “사실 술 좋아해 셋째 초음파 검사 때, 처음 아들인줄 알았다 근데 딸이었던 것”이라며“그게 너무 감사해서, 막내딸과 오래잇고 싶다 생각에, 그날 이후 단번에 술 끊었다”고 했다. 이에 정준호는 “근데 아내가 애주가, 부부동반 만나면 내가 형수랑 술 마신다, 그 전에 만났으면 바꿔치기하지”라고 했고 신현준은 “쟤 뭐냐 참 지저분하다”며 황당, 정준호는 “이제 죽을날 기다리며 열심히 잘 살아야겠단 생각한다 열심히 살아온 내 자신을 위해 축배를 하자”며 잔을 들었다.
두 사람 첫 만남을 물었다. 가수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이 신현준과 최지우였다고, 신인으로 정준호는 스페셜 출연하며 만났던 것이다. 정준호는 신현준에 대해 “그때 알게됐다 작품하면 여배우들과 염문설이 들어, 신문에도 S군 열애설이 톱 장식했다”며 모함을 시작, “모든 소속사에서  대표들이  남자주인공 신현준 하지말라고 했다 자꾸 스캔들나기 때문,사귀지 않아도 여자들이 좋아하기 때문. 둘이 같이 차에있으면 이런 소문 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 신현준은 “내가 바이러스냐 무슨 차에 있나”며 황당, 정준호는 “밤중에 왜 같이 있었나 문자도 했다”고 하자 신현준은 “그때 삐삐시절이었다”며 정준호의 거짓말이라 정정했다. 그러면서 원래도 친 누나들 사이 컸다는 신현준은 “여자 배우 후배들이 나를 언니라 불러, 공효진도 언니라고 불렀다”며 여배우들과 친한 이유를 해명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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