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도경수의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소희가 도경수에게 커피차를 보낸 인증샷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소희는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를 촬영하는 도경수와 많은 스태프를 위해서 다양한 커피와 간식 붕어빵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기에 한소희는 바라보는 도경수의 뒤태 사진을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고, "오늘은 조각미남 도경수가 시원하게 쏩니다" "조각도시 배우 & 스태프 여러분 맛있게 드시고 조각미남 도경수 형님 잘 부탁드립니다" 등의 멘트를 더해 도경수를 응원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해 1월 생일을 맞은 도경수가 SNS에 특별한 게시물을 남기지 않자, "형님 생일인데 뭐라도 좀 올리세요"라며 찐친으로 조언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8년 10월 종영한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호흡을 맞췄고, 7년 째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전종서와 새 영화 '프로젝트 Y'에 캐스팅 돼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1년 만에 블로그 활동도 재개했다. 지난해 배우 류준열-혜리 등과 '재밌네' 대첩으로 떠들썩했던 사생활 논란 이후 첫 게시물을 남겼고, "편협했던 시각과 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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