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이규혁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손담비는 13일 개인 채널에 “춥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다.
현재 임신 중인 손담비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보리굴비와 정갈한 밑반찬이 돋보이는 식당에서 몸보신을 하고 있는 것. 손담비는 박수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엄청난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강한 추위에 센스 넘치는 방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규혁은 머리부터 귀, 목까지 덮는 털모자를, 손담비는 화사한 색감의 하늘색 모자를 쓰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최근 태아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올해 4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임신성 당뇨' 재검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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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