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다은이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정다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장원영과 같은 드레스 다른 느낌 이슈..."라며 영상과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웨딩 드레스를 입은 정다은이 담겼다. 전날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드레스 피팅에 나선 정다은의 모습이 공개됐던 바.
이 가운데 정다은은 드레스를 입고 찍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송에서도 공개된 "장원영이 입었던 드레스" 샷을 보고 "같은 드레스 다른 느낌"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어제 동상이몽 재밌게 보셨나요...? 제가 원래 한 어깨하는데 화면으로 보니 그사이 더 넓어진 거 같기도 하고... 이 와중에 어깨가 ‘좋다’ 라고 말하는 긍정적(??)인 남편"이라고 말해 현실 부부 케미를 뽐냈다.
한편 정다은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조우종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정다은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