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나영석 찾아가 유튜브 멘토링 받았다! (feat.김계란, 유재석 불발) ('추성훈')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1.14 20: 24

방송인 추성훈이 나영석 PD를 만났다. 
14일, 온라인 채널 '추성훈'에는 '신입 유튜버 추성훈(50세)의 운수 좋은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추성훈은 사전 약속 없이 영상 제작사 등을 찾아가 멘토링을 받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추성훈은 처음으로 김계란의 제작사로 유명한 쓰리와이코퍼레이션을 찾아갔지만 김계란은 회사에 없었다. 아쉽게 김계란을 만나지 못한 추성훈은 "그래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자신감이 생겼다"며 '핑계고' 제작사를 찾았다.

'추성훈' 영상

그러나 모든 PD들이 외부 촬영으로 자리에 없는 상황. 결국 추성훈은 나영석이 있는 회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동하면서 추성훈은 "예전에 차승원 형이랑 '삼시세끼'에 나간 적 있다. 그래서 안다"며 나영석과의 친분을 이야기했다. 
'추성훈' 영상
제작진은 추성훈에게 혹시 나영석PD가 있으면 어떤 질문을 하고 싶냐고 물었다. 추성훈은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다 조회수가 안 나오면 어떡하냐, 나는 무얼 해야겠냐고 묻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후 추성훈은 나영석의 배려로 제작사에 침투(?) 성공했다. 나영석은 "깜짝 놀랐다"며 "그래도 오랜만에 얼굴 뵈니 좋다"고 넉살을 떨었다.
추성훈은 "조금 가르쳐달라"며 유튜브 영상 촬영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나영석은 "지금 하는 대로 하면 될 것 같다. 어느 프로에 게스트로 나가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것 아니냐"며 "처음에는 화제성 때문에 사람들 많이 모여도 결국에 남는 사람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나라면 추성훈이 하는 운동이 궁금하고, 운동할 때 드시는 게 궁금하고 그럴 것 같다"며 "자기 얘기를 하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추성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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