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잔인해" 나태주, 함께 올라가자 약속했는데 전종혁 방출에 오열 ('현역가왕') [순간포착]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1.15 06: 57

'현역가왕2' 본선 2차전 결과 최종 방출자가 정해졌다.
14일, MBN 음악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2'에는 본선 2차전 진출자 중 무려 20명에 달하는 방출 후보 중 최종 방출자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앞선 '현역가왕2' 6회에서는 본선 2차전 팀미션을 통해 1라운드 꼴찌에서 최종 1위로 등극하는 에녹 팀(에녹, 박서진, 노지훈, 한강, 김경민)이 그려졌다. 에녹팀은 해당 결과로 전원 생존에 성공했다.

'현역가왕' 방송

'현역가왕' 방송
이후 연예인 판정단이 한 번 더 무대를 보고 싶은지 여부에 따라 뽑은 최종 방출자는 모두 5명이었다. 양지원, 최우진, 유민, 공훈, 전종혁은 순서대로 호명돼 그동안 '현역가왕'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종혁이 호명되자 같은 팀으로 동고동락한 나태주와 팀원들은 모두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단체전에서 모두 함께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자고 약속했기 때문. 
현역 1년차인 전종혁은 방출을 받아들이며 의연하게 "대단한 선배들과 함께하며 엄청난 걸 배웠다. 저는 이제 트로트를 시작한 지 1년 되었기 때문에 3년 뒤, 또 나의 내일은 어떨까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가겠다. 앞으로도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현역가왕'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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