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알고 보니 유학파 "캐나다에서 3년 살았다" ('비보')[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1.15 06: 30

배우 나인우가 캐나다 유학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공개된 웹예능 '한 차로 가'에서는 이세영과 나인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세영과 나인우는 최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남여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이에 송은이가 두 사람을 응원하며 다음 스케줄 장소까지 직접 차를 태워 이동했다. 

나인우는 '모텔 캘리포니아' 초반부 덩치 큰 특수분장을 하고 등장한다. 이와 관련 그는 "원래 그런 애였는데 첫사랑 강희(이세영)가 서울로 떠났는데 멋진 남자들을 보고 급격하게 살을 뺀 거다.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려고"라 설명했다. 
특히 그는 "실제로 3년 정도 외국 생활을 했다"라며 "캐나다 위니펙이라는 작은 도시에 있었다. 맨 처음 이름이 조지였다. 1년 쓰다가 친구들이 나종한 발음이 안 돼서 그냥 존으로 바꿨다. 그래서 영어 이름을 부르면 '존 나'가 된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나인우는 기타를 독학한 것도 밝혔다. "3, 4개월 정도 독학했다"는 그는 "나중엔 밴드를 하고 싶다. 김경호 님 '비정'을 잘 부르지 못하지만 해보고 싶다"라며 즉석에서 불렀다. 이에 송은이는 "음색이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다. 
이세영은 "저도 꿈은 락스타다. 그런제 대능이 없다"라며 부러움을 표한 바. 송은이는 이세영과 나인우에게 작품 제목을 딴 팝송 '호텔 캘리포니아'를 시청률 공약으로 부를 것을 제안했다. 이에 두 사람이 시청률 7% 돌파시 '호텔 캘리포니아'를 밴드 라이브로 부를 것을 약속해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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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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