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子 새벽 육아에 해탈..."잠은 다 잤다"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1.15 12: 29

개그맨 강재준이 새벽 육아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15일 새벽 강재준은 SNS를 통해 "새벽 3시 40분. 원래 시간보단 1시간 늦은 예상치 못한 새벽 수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젖병을 문 채 식사를 즐기고 있는 강재준의 아들과, 해탈한 듯 미소를 짓고 있는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강재준은 "쪽쪽이로 연장하기엔 눈에 말똥말똥 과 웃고 있는 미소가 남달랐다. 그렇다 응아 파티도 이어졌다"라며 "육아 동지 여러분 전 다 잤습니다. 동지 여러분이라도 어여자요"라고 덧붙이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에 수많은 '육아 동지' 누리꾼들은 "저도 못 자요.", "우리 아기도 이 시간에 먹고 놀고 있어요", "잠이 확 깨버리네" 등 공감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동료 코미디언으로 공개 열애를 이어가다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둘은 결혼 7년 만에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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