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오승은, 돌연 예능 하차 “임신 때문..현재 서울살이 정리” (‘퍼펙트 라이프’)[핫피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1.16 06: 44

‘퍼펙트 라이프’ 오승은이 예능을 중도 하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이자 2000년대 ‘예능 퀸’이기도 했던 오승은이 인기 예능 ‘무한걸스’를 중도 하차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현영은 ‘무한걸스’ 사진이 공개되자 “‘무한걸스’ 시즌1이지 않냐. 제가 시즌2 했다”라고 반가워했다. 무엇보다 오승은은 2008년 방송 ‘무한걸스’ 활동 당시 갑자기 하차 했던 바. 오지호는 “그때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는데”라고 물었다.

오승은은 “그때 드라마 촬영도 들어왔고 뱃속의 애기가 들어왔다. 첫째가 큰 딸이 왔다”라고 밝혔다. 시즌2 멤버로서 공감한 현영은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저때 미션들이 거칠었다. 우리 때는 밧줄로 묶어서 새벽에 비행기 끌게 했나?”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이성미는 오승은이 등장하기 전, 의뢰인에 대한 힌트로 ’20kg’ 감량이 적혀있던 걸 떠올리며 “저는 궁금한 게 우리 승은 씨는 살찐 걸 본 적이 없는데 어디서 어떻게 20kg를 뺀 거냐”라고 물었다.
오승은은 “제가 출산하면서 살이 20kg가 확 쪘다. 운동 열심히 하고 식이요법하고 했다. 그때는 젊을 때라 금방 찌고 금방 빠졌다”라고 감량 비결을 밝혔다.
한편, 오승은은 2014년 합의 이혼 했으며, 홀로 두 딸을 키우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