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수석' 24기 광수, 옥순 플러팅에 결국 넘어갔다 "숨막히게 예뻤나" ('나는솔로') [순간포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1.16 07: 08

24기 광수가 옥순의 플러팅에 넘어갔다. 
15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24기 광수가 정숙이 아닌 옥순의 플러팅에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광수는 정숙, 영자와 2대 1 데이트를 하면서 정숙에게 호감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 후 옥순은 광수와도 대화를 나눴다. 광수는 "이상형이 침대 같은 남자라고 했는데 어떤 포인트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옥순은 "흔들리지 않고 편안한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옥순은 광수에게 "F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광수는 T라고 말했다. 옥순은 "나도 T다 같으면 안 맞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광수는 "그럼 내가 F하면 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송해나는 "광수씨도 만만치 않다"라고 말했다. 
광수는 "첫인상과 달라서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숨막히게 예뻤나"라고 물었고 광수는 "솔직히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나는 양파 같은 사람이다 까면 깔수록 매력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광수는 "나도 양파 같은 사람이 좋다. 다양한 면을 가진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나 같은 사람이 좋다는 거냐"라고 물으며 플러팅을 선보였다. 광수는 "양파와 양파가 만나면 너무 맵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광수는 데이트 선택에서 앞서 호감을 보였던 정숙이 아닌 옥순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변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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