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멤버 겸 뮤지컬 배우 레오가 사생팬의 전화에 고통을 호소했다.
16일 레오는 “제발 부탁인데 장난 전화 좀 그만. 자다 깨는 거 힘들어요”라는 글을 올리며 고충을 전했다.
레오가 말한 ‘장난 전화’는 사생팬들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레오는 사생팬들의 장난 전화로 인해 자다 깨다를 반복, 심적 고충을 밝히며 장난 전화를 그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연예계는 사생팬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따. 지난해에는 더보이즈 선우와 스태프가 주거 침입을 한 사생팬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려는 과정에서 수차례 구타를 당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사생팬의 자작 열애설을 직접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레오는 현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블랙에서 열리고 있는 연극 ‘테베랜드’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