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우영(26, 우니온 베를린)이 인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게 0-2로 졌다. 승점 17점의 우니온 베를린은 리그 13위다.
우니온 베를린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한 정우영은 59분을 뛰고 스카크와 교체됐다. 정우영은 인상적인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8분 좌측 윙어 클로드 모리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모리스는 전반 30분에도 한 골을 추가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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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은 후반 14분 스카크와 교대해 경기를 마쳤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정우영에게 평점 6.1을 부여했다. 베스트11 중 저조한 활약이었다.
올 시즌 정우영은 우니온 베를린의 15경기 중 11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핵심전력으로 자리를 잡았다. 정우영은 리그 2골을 기록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