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스크린 복귀작 '검은 수녀들' 관객 만난다...'파묘' 감독 손잡고 GV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1.16 09: 48

배우 송혜교, 전여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검은 수녀들'이 스페셜 GV로 관객들을 만난다. 
16일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 제공/배급 NEW, 제작 영화사 집) 측은 오는 20일과 26일 스페셜 GV 개최 소식을 밝혔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설 극장가 뜨거운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오는 20일 최초 GV와 이어 26 스페셜 GV를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세윤 작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는 ‘검은 수녀들’ 최초 GV는 20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영화 상영 후 CGV 영등포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유니아 역의 송혜교, 미카엘라 역의 전여빈, 바오로 역의 이진욱, 희준 역의 문우진, 그리고 권혁재 감독이 자리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서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가 진행하는 스페셜 GV는 26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영화 상영 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에 이르기까지 오컬트 장르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장재현 감독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GV에는 송혜교, 전여빈, 권혁재 감독은 물론 ‘검은 사제들’에 이어 ‘검은 수녀들’에서도 음악에 참여한 김태성 음악감독이 함께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특별한 영화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최초 GV부터 스페셜 GV까지 잇따라 확정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검은 수녀들’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강렬한 이야기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24일 극장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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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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