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 프레스콜이 열렸다.
김소월 시를 테마로 한 최초의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는 1923년 간토대학살을 계기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조선의 독립 투사들과 일제 강점기 속에서 우리 선조들이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투쟁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황시우와 김진철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2026.01.16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