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채널에서 송혜교 집이 최초공개됐다.
16일 강민경 채널을 통해 '2탄! 나 말고 혜교언니 브이로그..'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식사 후 차를 타고 이동했다. 송혜교는 영상을 편집할 강민경에게 "난 컴퓨터 못 만져, 대단하다, 만드는건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강민경도 "난 내가 똥손이다"며 웃음지었다.
또 매니저와 같이 일한지 두 달이라는 송혜교. 새로운 매니저에게 송혜교의 인간적인 부분을 묻자 송혜교는 "더 좋은 배우했다 정은진과 오래했다"고 했다. 하지만 매니저는 "아침마다 빛을 보는 느낌, 주차장이 밝아진다"며
"최근 느낀 건, 진짜 웃기고 재밌는 사람, 예쁜 사람이 별로 안 웃겨도 웃겼다"이라 칭찬했다. 이에 송혜교는 "가식적이다 연기 잘한다"며 민망함에 웃음짓기도 했다.


특히 이날 송혜교 집에서 하룻밤 묵는 강민경이 그려졌다. 송혜교 집에 도착한 강민경. 계단으로 올라가야하는 2층집 구조였다. 계단에서는 반려견 루비가 반기기도.
이어 취침 전, 강민경은 송혜교와 함께 화장을 지우며 세수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강민경은 "송혜교가 쓰는 화장품 궁금할 것, 나이트크림 비싼거 아니냐"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 홈께 폼클렌징을 한 후 양치질도 함께 한 두 사람. 송혜교는 "누가보면 너랑 나랑 사귀는 줄 알겠다, (내 모습) 만신창이일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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