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제대로 깠네..? 이광수 발끈하게한 세븐틴 '발언' ('콩콩팥팥') [순간포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17 06: 53

'콩콩팥팥'에서 이광수가 세븐틴 호시의 호박씨(?)에 발끈해 폭소하게 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콩콩팥팥(콩심은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난다)'
수다 떠느라 늦어진 시간에 메뉴 계획을 변경했다. 도경수는 삼겹살 마늘볶음에 이어,  다음은 으깬 가자 된장찌개를 하자고 했다.  이광수 의견을 받아들여 '으깬감자 된장 스프'가 됐다.

점심 후, 간식 그리고 저녁 준비를 시작했다. 분위기를 몰아 나pd는 "저녁에 연예인 예약있다 근처사는 연예인에게 구내식당 얘기했다"고 했다. 
어느새 음식이 완성됐고, 이광수가 손님들을 케어했다. 그 사이, 세븐틴 멤버들이 도착했다. 이어 저녁식사를 한 세븐틴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며 칭찬을 쇄도,  이어 계속해서 음식을 리필한 멤버들에 나PD는 "세븐틴 맛집으로 이름 날려보자"고 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냉철하게 진짜 맛있어 따뜻한 정이 느껴졌다"며 "집밥을 너무 오랜만에 먹었다"고 했다.  
하지만 식당 리뷰에 대해 호시는 '호랑이'란 닉네임으로 "삼겹살에 오돌뼈가 있다"고 적었고, 호시를 알아본 이광수는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하나, 호박씨?"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tvN 예능 '콩콩팥팥(콩심은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난다)'은 이광수X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를 그린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저녁 8시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