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할렐루야 소속 박창건과 최인혁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차전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탁구협회는 1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년 탁구 국가대표선발전 남자부 1차전 결과를 발표했다.
1조에서는 강동수(한국마사회)가 8승 1패, 승점 17로 1위를 차지했다. 2조에서는 최지욱(대광고)이 8승 1패, 승점 17로 1위에 올라 2차전에 진출한다.
3조에서는 이정욱(대전동산고)이 10승 무패, 전승으로 승점 20점을 따냈다. 4조에서는 배희철(TL탁구단)이 9승 1패, 승점 19로 1위에 올랐다.
5조에서는 박창건(보람할렐루야)이 9승 1패, 승점 19로 2차전 진출에 성공했고, 6조에서는 김예능(서울시청)이 9승 1패, 승점 19로 1위다.
7조에서는 최인혁(보람할렐루야)이 10승 무패, 승점 20으로 1위를 차지했고, 8조에서는 장한재(한국수자원공사)가 10승 무패, 승점 20으로 2차전을 준비한다.
보람할렐루야 팀에서는 4명이 1차전을 치러 2명이 2차전 진출에 성공했다. 고교 선수로는 최지욱과 이정욱이 실업팀 선수들과 경쟁해 1차전을 통과했다.
2차전 진출자 중 고교생 이정욱(대전동산고)을 비롯해 최인혁(보람할렐루야)과 장한재(한국수자원공사)가 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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