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봉태규가 윤종훈에게 팩폭을 날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지난주 첫 등장부터 정갈한 요리실력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윤종훈의 유쾌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종훈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엄기준, 하도권, 봉태규를 초대했다.
이들이 도착하기 전 윤종훈은 엄기준과 통화했고, 엄기준은 “어떤 음식 준비하고 계시나요. 요리 안 했냐”라며 “좋은 술 한 병 들고 갑니다. 좀 이따 봐요”라고 말했다.
이어 통화한 봉태규는 “요리 뭐 해줄 거냐”라고 물었다. 윤종훈은 “기력 회복에 좋은 음식들 하려고 한다”라고 했고, 봉태규는 “근데 네가 몸이 제일 안 좋지 않냐. 너나 좀 먹어”라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윤종훈은 “괜히 전화했다”라고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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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