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 이정현, 둘째 출산 최초 공개..드디어 만났다 “복덩아 엄마야” (‘편스토랑’)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1.17 21: 33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의 둘째 출산 상황이 공개됐다.
이날 남편은 “출산할 때 무서워했잖아. 지금도 무서워?”라고 물었다. 출산을 앞둔 이정현은 “무 무섭지. 특히 수술실 들어갈 때 너무 무섭다. 무섭긴 한데 그래도 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수술 당일, 이정현은 “어제 잠을 한숨도 못잤다”라면서도 “너무 궁금하다. 어떻게 생겼을지 입체 초음파로는 서아랑 똑같이 생겼는데”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정현은 “좀 이따 만나 안녕”이라고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수술 전, 이정현은 남편을 향해 “나 얼굴 안 이상해? 나 머리 막 땋았는데”라고 물었다. 남편은 “소녀같아 소녀”라고 했고, 이정현은 갑자기 몰려오는 걱정과 긴장감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술실로 향하는 길에 이정현은 “무서워. 너무 무서워”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강수정은 “약간 산모들은 목숨 걸고 들어가는 느낌이다. 근데 정현 씨는 두 명이나”라고 공감했다. 잠시 후, 둘째 복덩이가 태어났고 이정현은 “복덩아 엄마야. 너무 조그맣다”라고 인사했다. 남편은 수술 후 회복 중인 이정현의 손을 꼭 잡으며 “고생했어. 고마워”라고 애정을 표했다.
생후 2일째, 이정현은 둘째 복덩이를 만나자 “자기랑 더 닮았다. 웬일이야. 자기랑 너무 똑같아. 웬일이야. 자기 미니미다 완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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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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