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이제훈, 주토피아야? 전기 있는 셋방 입성 "축구장 6개 크기" ('핀란드셋방살이') [순간포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1.18 06: 52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이 세 번째 셋방에 들어갔다. 
17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이 주토피아를 연상케 하는 세 번째 셋방에 입성했다.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세 번째 셋방에 도착했고 방에는 다른 셋방에 없었던 전기와 냉장고, 전자렌지가 있어 시티 보이즈들을 감격하게 만들었다. 차은우는 "5성급 호텔이다"라며 행복해했다. 하지만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이 기대했던 수세식 화장실은 아니라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세 번째 셋방에는 예고대로 닭과 양, 강아지 등이 있어 마치 동물원을 연상케 했다. 집주인은 "양들과 친해질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고 곽동연은 "친해질 수 있을거라고 하니까 좀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집주인은 "여기는 6헥타르"라고 소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무려 축구장 6개 크기라는 것. 또, 집주인은 두 달 전에 결혼한 신혼부부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집주인은 셋방 앞마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부부를 부러운 듯 바라봤다. 
방송 화면 캡쳐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독방을 차지하기 위해 제로 게임을 진행했다. 몇 차례 게임이 진행됐지만 승자는 나오지 않았고 마침내 차은우가 승리해 독방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곽동연이 승리해 두 번째 독방의 주인공이 됐다. 이제훈은 "둘이 걸어오는 걸 보니까 둘이 딱 방을 쓰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차은우는 작은 독방을 선택했고 곽동연은 큰 스위트룸 독방을 선택했다. 이어서 이제훈과 이동휘가 같은 방을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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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핀란드 셋방살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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