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하나뿐인 딸과의 모녀 데이트를 공개했다.
윤혜진은 18일 "어제 내 베프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혜진이 딸과 겨울밤 길거리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때론 모녀 같으면서, 때론 친구 같은 케미를 드러내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2013년생으로 올해 초등학생 6학년인 딸 지온 양은 벌써 엄마를 넘어선 폭풍 성장을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장신으로 알려진 지온 양은 키를 묻는 질문에 "안 재봐서 모른다만 174~5cm 추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윤혜진은 엄정화의 동생이자 배우 엄태웅과 지난 2013년 결혼했고,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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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