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가수 데프콘이 최근 다이어트로 훈훈해진 비주얼을 자랑하며 주목받고 있다. 프로필도 새롭게 촬영해 더욱 ‘잘 생겨진’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데프콘은 18일 “프로필 사진 반응이 뜨겁군요~ 살을 어떻게 뺀거냐고 궁금해하시는분들 다이어트 식품이나 회사의 도움을 받고 뺀건 아니구요! 아주 오래전부터 천천히 조금씩 식사량으로 감량을 했습니다”고 밝혔다.
20~30대 시절 야식을 먹고 폭식하던 습관을 버렸다고. 그는 “야식 폭식하던 습관으로 지금의 나이를 살면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자체적으로 체중 감량을 감행했구요 균형잡힌 식단과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었지만 워낙 불규칙한 스케쥴이 많은 직업이라 최종적으로 선택한 방법이 식사량을 줄이는 1일1식이었습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방법을 여러분께 추천할순 없습니다. 왜냐면 사람마다 체질은 다 다르기 때문이죠! 저에게 유일한 효과를 보여준 방법이었기에 이 방식을 고수하고 있고 매년 건강검진을 통해서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특히 데프콘은 “다이어트는 결국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감량목표를 크게 잡지 않아서 오랜시간 그래도 해볼만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혹시라도 다이어트나 체중감량을 계획중이신분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주 작게 목표를 잡아보고 도전해 보시면 부담은 많이 줄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1일1식 많이 힘듭니다! 앞으로 이 몸무게를 유지하는것도 큰 숙제이긴 한대 그래도 될수있는한 오래 유지해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 오랜시간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앞서 데프콘은 지난해 6월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송해나가 데프콘의 이력서를 읽으면서 취미가 ‘다이어트’라고 언급했다. 이에 데프콘은 “1일 1식 하고 있다”며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갔을 때가 127kg이다. 얼마 전에 건강검진할 때 재보니까 정확히 30kg이 빠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지난해 10월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슬림해진 데프콘이 “많은 분들이 내가 아픈 줄 아신다. 아파서 빠진 게 아니라 1일 1식 했다”고 해명했다. 김풍이 “살이 빠지니까 뭐가 좋습니까?”라고 묻자 데프콘은 “이 친구는 냉장고(?) 때는 2분의 1이었다”는 저격으로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데프콘은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해 매주 먹방을 펼치고 있는데도 꾸준한 다이어트로 30kg 이상 체중 감량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하 전문.
프로필 사진 반응이 뜨겁군요~ 살을 어떻게 뺀거냐고 궁금해하시는분들 다이어트 식품이나 회사의 도움을 받고 뺀건 아니구요! 아주 오래전부터 천천히 조금씩 식사량으로 감량을 했습니다
2-30대 시절 야식 폭식하던 습관으로 지금의 나이를 살면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자체적으로 체중 감량을 감행했구요 균형잡힌 식단과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었지만 워낙 불규칙한 스케쥴이 많은 직업이라 최종적으로 선택한 방법이 식사량을 줄이는 1일1식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여러분께 추천할순 없습니다. 왜냐면 사람마다 체질은 다 다르기 때문이죠! 저에게 유일한 효과를 보여준 방법이었기에 이 방식을 고수하고 있고 매년 건강검진을 통해서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결국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감량목표를 크게 잡지 않아서 오랜시간 그래도 해볼만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혹시라도 다이어트나 체중감량을 계획중이신분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주 작게 목표를 잡아보고 도전해 보시면 부담은 많이 줄지 않을까 싶습니다
1일1식 많이 힘듭니다! 앞으로 이 몸무게를 유지하는것도 큰 숙제이긴 한대 그래도 될수있는한 오래 유지해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 오랜시간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angsj@osen.co.kr
[사진] 데프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