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당사자도 조용한데 '폭탄' 폭로? "전형적인 프리상? 김대호!" ('전참시')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1.19 00: 10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김대호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전향을 예상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0회에서는 현재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활약 중인 김수지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병재는 전현무에게는 "보면 '이분 프리하겠다'가 보이지 않냐"며 김수지 아나운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전참시' 방송

김수지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이자 작사가, 작가 등으로 활동하기 때문. 전현무는 김수지 아나운서를 정면으로 보며 "얼굴이 정년상은 맞다. 그리고 MBC가 외부활동을 잘해줘서 작사 하는데 문제가 없을 듯하다."고 예상했다.
'전참시' 방송
그러나 반전이 있었다. 전현무는 "근데 '전참시'에 '유퀴즈'도 나가는 게 (프리랜서로서) 욕심이 있는 듯하다. 불씨가 있다. 누가 후 부면 화악 (타오를 수 있다)"고 가늠했다. 
하지만 송은이와 홍현희는 "과하지 않게 경계를 잘 지키며 뉴스에 해되지 않게 잘하시고 있다", "현무 오빠랑은 느낌이 다르다. 약속을 지키실 상이다"라고 예상했다. 
한편 유병재는 "그럼 전형적인 프리상은 누구냐"고 질문, 전현무는 망설임 없이 "김대호"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전현무는 곧바로 "개인적 의견이다. 주관적 의견이고 확인된 바 아니다"라고 수습했다. 
[사진] '전참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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