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사칭을 경고했다.
19일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요즘 저를 사칭하는 계정이 많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업로드된 사진에는 최동석의 계정을 유사하게 따라한 사칭 계정이 담겼다. 아이디는 물론 프로필과 사진들까지 최동석의 것을 그대로 베껴온 모습.
최동석은 "거의 매일 한번은 신고하는 거 같아요.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며 혹시 모를 사칭 피해를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상간 소송을 제기하기도 한 두 사람은 상간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현재까지도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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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동석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