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의 아들이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쁨을 안겼다.
19일 이민정은 “문경유소년배농구대회.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라는 글을 적은 뒤 이어 “축우승”이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민정은 문경에서 열린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석했다. 국제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출전한 것으로 보이며, 이민정은 문경까지 달려가 아들을 응원하는 ‘열혈맘’ 면모를 보였다.
이민정의 응원에 힘입어 아들이 속한 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정은 여느 엄마와 다를 바 없이 아들의 우승을 축하했다. 남편 이병헌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 시즌2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들의 우승까지, 겹경사가 된 이민정이다.
한편 이민정은 MBC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