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이혼후 홀로 키우는 아들 폐렴.."입원중 독감 옮아" 눈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1.21 09: 21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가 아들의 투병 근황을 알렸다.
19일 조민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기침하다가 토를 심하게 해서 병원을 갔는데 폐렴 진단을 받아 갑작스럽게 입원을 했던 우리 강호"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복을 입고 수액을 맞고 있는 조민아의 아들 뒷모습이 담겼다. 만 3살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호흡기를 단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조민아는 눈물흘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2인실에 입원해 있는 동안 옆 환자에게 독감이 옮아서 한참을 더 고생하다 이제야 병원과 약으로부터 해방이 되었답니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간호와 일을 병행하느라 2주 가까이 거의 못자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아가가 다 나아서 너무 다행이고, 아프고 난 후 강호는 훅 큰 것 같아요"라며 "다들 폐렴, 독감 조심하세요!"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해 2006년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도 활동했던 그는 2020년 11월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하고 이듬해 6월 첫 아들을 출산했지만, 2022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현재는 베이킹 클래스, 타로마스터, 보험설계사 등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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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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