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전쟁 나가는 이현욱♥에 19금 합궁 요청…"전하와 함께하길 원한다" (‘원경’)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1.21 21: 39

‘원경’ 차주영이 이현욱을 처소로 모셔달라고 청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는 이방원(이현욱 분)에게 합궁을 청하는 원경(차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경은 주상전하가 동북면으로 직접 출병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궐을 아버님께 맡긴다는 소식과 함께 무질은 “위급한 상항에서는 그래도 믿을 만한 게 우리 가문이라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원경은 “허튼소리. 전하 옆에는 하륜 대감이 있다. 분명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야. 아니, 근데 어찌 나한테 말도 없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원경은 정 상궁을 불러 “오늘밤 주상전하를 중궁으로 모셔주시게”라며 합궁을 청했다. 따로 받은 날이 아니라 어렵다는 말에 원경은 “절차와 준비로 복잡할 것 없네. 전장에 나가는 지아비를 지어미가 청하는 것이네”라고 말했다.
이어 원경은 “내가 전하와 함께하길 원하네. 그보다 더 큰 이유가 있는가?”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어 원경은 “정이 그러면 내가 침전으로 가겠네”라고 말하기도. 정 상궁은 “아니옵니다. 알겠사옵니다”라며 뜻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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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경'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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