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출신 율희가 드라마 대본을 받은 깜짝 근황을 전했다.
21일인 오늘, 율희가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율희가 공개한 사진은 드라마 대본. '내 파트너는 악마'라 적혀있다. 율희가 직접 해당 드라마의 대본을 올리며 인증해 더욱 기대감을 안긴 것.
율희는 "내 파악(내 파트너는 악파) 파이팅"이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도 "배우 변신 율희 기대된다", "우와 드라마 데뷔하나요 신기신기", "율희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앞서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2023년 12월 협의 이혼했다. 당시 위자료 및 재산분할과 관련해 서로 금원을 주고받지 않기로 합의했지만, 최민환과 율희가 각각 육아프로그램과 이혼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두 사람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나 율희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을 폭로하며 이혼 당시 최민환에게 넘겼던 양육권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양육권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누리꾼들이 최민환을 향한 거센 비판을 쏟아내자, 최민환은 직접 인터뷰에 나서며 율희의 주장들에 반박했으나 율희는 반박이 아닌 '침묵'을 선택하며 무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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