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5형제' 김동완, 줌바댄스 강사 됐다 "골반 알배겨..재활 병행"[Oh!쎈 현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1.22 15: 50

신화 김동완이 줌바댄스 강사 역할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는 KBS2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상열 감독, 배우 엄지원, 안재욱,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 박효주, 유인영이 참석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열 감독, 배우 엄지원, 안재욱,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 박효주, 유인영이 참석했다. 배우 김동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1.22 / ksl0919@osen.co.kr

작중 김동완은 ‘독수리술도가’ 삼남 오흥수 역을 맡았다. 특히 오흥수는 백댄서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현재 문화센터에서 방송댄스와 줌바댄스를 가르치며 재기를 꿈꾸는 인물.
이에 김동완은 줌바댄스에 도전한 소감을 묻자 "흔히 '줌마댄스'라고 오해해서 쉽고 단순할거라 생각하는데, 격렬하고 다이나믹하다. 처음 배울때 골반에 알이 배겨서 재활하면서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최여진씨도 줌바댄스를 즐기지 않나. 많은 분들이 즐길수있는 댄스다. 작가님이 왜 줌바 댄스를 넣었는지 알것같더라. 재밌고, 보면서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다"라고 매력을 전했다.
한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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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김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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