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플러팅' 24기 옥순, '불나방' 영식 자극하며 광수에 호감 "썸 필요한가" ('나는솔로') [핫피플]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1.23 06: 18

역대급 플러팅을 선보였던 옥순이 광수에게 호감을 보였다. 
22일에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4기 옥순이 광수, 영식과 2대 1 데이트를 하며 광수에게 호감을 느꼈다. 

이날 옥순을 두고 광수와 영식이 2대 1 데이트를 했다. 옥순은 "데이트를 해본 사람이 영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광수는 "나는 내일 최대한 결정을 한다는 마인드다"라며 "생각을 정리해서 그대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내 생각을 하겠다는 거잖아"라고 응수했다. 
이에 영식은 "나는 이미 옥순 생각을 많이 했다. 일기장도 썼다"라며 어필했다. 옥순은 영식에게 "영식이 멀리 살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영식은 "나는 갈 수 있다. 전출해서 바로 갈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영식과 광수에게 "왜 나한테 왔나"라고 물었다. 이에 광수는 "이유가 있겠나"라고 말했다. 옥순은 4명의 남자가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말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광수는 "여기서 선택하면 바로 썸인가 사귀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옥순은 "나이가 드니까 썸이 필요한가 싶다"라고 말했다. 영식은 "애청자로서 보니까 커플이 돼도 라이브 가면 다 깨지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옥순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영식님이 이해를 잘 못하니까 광수님이 다정하게 설명하는 게 너무 멋있어 보이더라"라고 말해 광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옥순은 영식과 1대 1로 대화를 나눴다. 영식은 "마음을 슬슬 정리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옥순은 "나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영식은 내가 한 번 뽑으려고 했는데 남자가 뽑는 거더라"라며 영식을 설레게 해 눈길을 끌었다.  
영식은 "나는 최종선택하지 않아도 만족한다. 용기 있게 도전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데프콘과 송해나는 안타까워했다. 송해나는 "진짜 불나방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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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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