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子 이민호 덕분에 잘 살아…송중기·연우진 불러 환갑파티 꿈꿔" ('유퀴즈')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1.23 06: 57

김성령이 환갑 파티에 꿈을 이야기했다. 
22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성령이 등장했다. 
이날 김성령은 슬하에 24살, 20살 두 아들이 있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아들들이 말을 잘 안 한다. 드라마 보라 그래도 싫다고 하고 영화 시사회 오라 그랬더니 안 온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은 드라마 '상속자들'로 극중에서 배우 이민호의 엄마 역할을 맡아 탄이 엄마로 불리는 이야기를 꺼냈다. 김성령은 "상속자들 할 때 정말 보상 받고 선물 받은 느낌이었다. 주위를 둘러보면 신혜 있고 지원이 있고 예쁜 애들이 있고 이쪽 보면 민호 있고 이쪽 보면 우빈이가 있었다"라고 흐뭇해했다. 
김성령은 이민호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로 "네 덕분에 잘 살고 있다. 잘 지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호는 김성령에게 "엄마 잘 지내고 계시냐. 보고 싶다"라고 답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김성령에게 "아까 아들들 얘기를 할 때보다 더 밝아 보인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성령은 올해 59세로 환갑 파티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했다. 김성령은 "내가 환갑이 되면 극 중에서 아들로 나왔던 배우들을 쫙 초대해서 파티를 하는 게 꿈"이라며 "그냥 꿈이다 부담 갖지 마라 얘들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은 "민호도 있고 송중기도 아들로 나왔고 연우진도 아들로 나왔다. 다 기억 안 나는데 하여튼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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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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