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이 악플러들을 조롱했다.
JK김동욱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디엠을 너무 빡시게 많이 보내줘서 제대로 답도 못해주네 ㅜ 암튼 감사합니다. 그 와중에 악플들은 죄다 스팸 처리 되었네 ㅋㅋ 신기. 역시 씹을 땐 즐거운데 먹고 나면 기분 더러운 스팸으로 잘가”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최근 JK 김동욱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하고 개인 SNS를 통해 날 선 발언을 쏟아내며 정치적 신념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이후에는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무너져 내리다. rage now cry later(지금 분노하고 나중에 울자)”라는 글로 분노를 표출하기도.

이러한 JK김동욱에 대해 응원과 비난이 공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JK김동욱이 캐나다 시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등장, 지난 17일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JK 김동욱의 출입국관리법 위반 피고발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서울서부지방법원 차은경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부여할 의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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