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김수지가 가수인 남편 한기주와 러브스토리로 화제가 된 가운데 이에 대한 출연 소감을 저냏ㅆ다.
앞서 지난 18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330회에서는 24시간이 모자란 하루를 보내는 ‘프로 N잡러’ 김수지 모습이 공개됐다. 앵커, 작사가, 작가로 겸업 중인 김수지 아나운서의 일상이 그려진 것.
특히 김수지는 마중 나온 남편 가수 한기주와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퇴근 후에도 김수지는 작사가로서 작사 작업에 돌입했고 한순간도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 그녀의 일상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남편 한기주와는 영화같은 스토리를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22일 김수지가 개인 계정을 통해 "전지적참견시점 보고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재밌게 보셨다면 주변에서 조금씩 저를 도와주신 덕분, 열심히 일하는 어느 한 순간의 기록을 이렇게 가지게 된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하 김수지 SNS
#전지적참견시점 보고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나운서국, 보도국 선후배동료의 배려가 없었더라면
가능하지 않았을 촬영인데 모두 흔쾌히 도와주셨습니다.
예능국에서도 신경 많이 써주셨고요. ㅠㅠ
스튜디오 녹화 당일 역시 MC 선배들이 너무나 잘 이끌어주셔서
몇 마디라도 더 힘을 내 할 수 있었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주변에서 조금씩 저를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어느 한 순간의 기록을 이렇게 가지게 된 것만으로도
직업인 김수지에게 기쁨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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