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강설민이 폐가전 수거업체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전파를 MBN ‘특종세상’에서는 강설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식당 폐업 현장에서 만난 강설민은 무거운 집기들을 번쩍 번쩍 날랐다. 1년 전부터 폐가전 수거업체로 출근을 하고 있다고.
강설민은 “원래 정말 많은 데는 철거하러 와서 3시간, 4시간 작업할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강설민은 스케줄이 없을 때는 폐가전 수거업체에서 부업을 뛰고 있다고 밝혔다.
생계를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는 강설민은 무대가 아닌 작업장을 누비는 이유에 대해 “솔직히 (트롯 경연 준우승 이후로) 인생이 어느 정도 바뀔 줄 알았다. 인생이 삶이 생활이 조금 나아지거나 그러진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월세 30만원 짜리 방에서 지내고 있다는 강설민은 집은 잠만 자는 공간이라고. 숍 가는 비용을 아끼며 직접 헤어와 메이크업을 하는 강설민은 “대부분 신성 형님이 물려준 옷이다”라며 의상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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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