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첫 클레임 당했다..김우빈도 깜짝 등장 ('콩콩밥밥')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23 22: 29

‘콩콩밥밥’에서 이광수가 클레임에 당황한 가운데, 예고편에서 김우빈 등장을 알렸다. 
23일,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약칭 콩콩밥밥)’ 장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수는 자기 전에도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웠다며 “오늘 장은 두 번 안 볼 것”이라 했고 모두 감탄했다.이광수는 “도경수가 말하면 다들 감탄한다”며 질투했다. 그러면서 이광수는 “나도 실력을 발휘할 만한거 있나”고 했지만도경수는 달걀 까는 일을 건네며 “달걀 까는것도 실력 발휘다”고 말하며 격려했다.

장을 본 후 다시 식당으로 돌아온 두 사람. 본격 점심 준비에 들어갔다. 이어 도경수도 수준급 칼질로 점심 준비를 뚝딱 마쳤다. 도경수는 이광수에게 정리를 부탁, 이광수는 그런 도경수의 멱살을 잡더니 이내 시키는 대로 정리를 척척 맞춰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이광수는 “요리 못하는 셰프는 괜찮아도 사장을 사장처럼 생각하지 않는 셰프랑은..”이라며 머뭇거리더니 “계약 때문에 같이 일하는데..이번주까지만 (하겠다)”고 했다.
이때, 뒤로 갈수록 감자 브륄레가 흘러내리는 듯한 불평이 들어왔다. 나피디도 “대충대충하는 것 같다”며 이광수를 소환, 이를 지켜보던 도경수는 “한번쯤 얘기나올 줄 알았다”며 "쌤통이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휴식 시간을 가졌다. 김우빈과 다시 통화가 된 이광수. 촬영 중이란 김우빈 말에 “사진 보내라”며 믿지 못 하더니“여기와서 힐링 좀 해라”며 꼬시기 시작했다. 이어 예고편에선 진짜 김우빈 영입에 성공한 두 사람. 김우빈의 등장이 방송에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약칭 콩콩밥밥)’ 은  이광수X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 '콩콩팥팥'의 스핀오프로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