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윤은채 부부가 현실판 ‘나의 완벽한 비서’ 그 자체인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24일 OSEN 취재 결과, 차지연♥︎윤은채 부부는 최근 SBS 인기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녹화를 마쳤다. 이들의 출연분은 오는 2월 3일 방송된다.
‘뮤지컬 퀸’ 차지연은 지난 2015년 4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같은 업계 선후배에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tvN ‘더블 캐스팅’에서 심사위원과 도전자로 만나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그동안 차지연은 방송을 통해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다만 관찰예능 등 일상을 공개하는 예능에는 한번도 출연한 적이 없었던 상황. ‘동상이몽2’에서 최초로 남편,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동상이몽2’ 최초로 전업주부인 남편이 등장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지연의 남편 윤은채는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에 버금가는 현실판 ‘나완비’라고. 역대급 내조의 왕이 출연한다고 예고되면서, 차지연 부부의 일상에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차지연과 윤은채가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는 오는 2월 3일 공개된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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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