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핀란드에서 위급 상황 발생 “망했다”(‘핀란드 셋방살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1.24 15: 00

메인 셰프 곽동연에게 몹쓸 재앙이 닥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tvN ‘핀란드 셋방살이’(연출 이세영)에서는 마을 잔치에 초대받은 시티 보이즈가 파티에 가져갈 음식을 준비하는 가운데 예기치 않은 위급 상황이 발생할 예정이다.
핀란드 입성 후 이웃과 첫 상봉하게 된 시티 보이즈는 설렘을 안고 잔치 음식 만들기에 돌입한다. 어느 때보다 메인 셰프 곽동연의 활약이 중요한 상황. 하지만 곽동연은 요리를 시작하기도 전 무언가 단단히 잘못됐음을 감지하며 얼어붙는다.

22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서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2024 MAMA AWARDS'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배우 곽동연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22 /rumi@osen.co.kr

특히 어떤 환경에서도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냈던 곽동연이 ”진짜 망했는데“라며 절망의 탄식을 내뱉었다고. 설상가상 비가 쏟아지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대혼란 속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성공적으로 음식을 만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제훈은 대형 트랙터 운전에 도전한다. 긴장 반, 설렘 반의 마음으로 시동을 걸어보지만 직진이 아닌 후진을 하는가 하면 걸어가도 될 만큼의 느린 속도로 주행하는 등 버라이어티한 운전 실력을 뽐낸다고. 이제훈의 짜릿했던 첫 트랙터 드라이빙의 추억이 기다려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곽동연은 나홀로 셋방 탈주를 감행할 예정이다. 셋방에서 무려 5km나 떨어진 곳으로 나간 곽동연은 우연히 으스스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 장소 앞에 걸음을 멈춘다. 과연 곽동연이 발견한 의문의 장소는 어디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형들을 위한 차은우의 여유로운 아침 준비도 기대되고 있다. 차은우는 어릴 적 엄마가 만들어주셨던 프렌치토스트와 함께 깨알 센스가 돋보이는 히든 메뉴를 준비, 형들의 엄지 척을 불렀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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