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차주영, 19금 베드신 찍더니 현실은.."이래라 저래라 하"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01.24 16: 52

배우 이현욱과 차주영이 '원경'과 다른 현실 케미를 선사했다.
최근 이현욱은 "원경 '단오의 인연”'이 오픈했습니다. TVING에서만 시청하실수있습니다. tvn드라마 '원경' 월화 8시50분
본 방송도 많은시청 부탁드립니다 함께즐겨요 티뷔엔"이라며 주연작을 홍보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월화극 '원경'의 메인 포스터가 담겨 있었고, 이방원(이현욱 분)과 원경왕후(차주영 분)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눈에 띈다. 
게시물을 접한 차주영은 "콧구멍 공격 하지마"라며 자신의 코에 SNS 계정이 태그된 것을 언급했고, 이현욱은 "이래라 저래라...하"라며 대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 네티즌은 "겨론해주새요"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이현욱은 "내 아들이 세종인데 맞춤법 좀"이라며 이방원에 빙의한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왕 되더니 차분해졌네"라는 댓글에도 "처분 당하고 싶냐"라며 이방원의 포스를 내비쳤다. 여기에 프로필 사진이 이준혁인 네티즌은 "저 지금 입덕한 것 같아요"라며 호감을 보였으나, 이현욱은 "이준혁 선배님한테 이를 거예요"라며 재치 넘치는 멘트를 쏟아냈다.
 
결국 티빙 공식 계정도 찾아와 "여기 댓글 맛집이래서 왔습니다~^^ 방원씨 정말 미치게(positive) 재밌는 사람이네"라는 댓글을 썼고, 이현욱은 "일해야죠.."라며 배우와 캐릭터를 오가는 댓글 맛집을 인증했다.
한편 '원경'은 6회까지 19금 버전으로 티빙에서 따로 공개됐고, 최고 시청률 5.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원경' 화면 캡처, tvN 제공,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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