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 터졌다" '최현석 딸♥' 김태현, 결혼 앞두고 멤버 '희소식' ('레인보우') [핫피플]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결혼을 앞둔 딕펑스 멤버 김태현이 출연, 김현우, 김재흥 등 다른 멤버들도 아빠가 된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2TV 음악예능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이서 김태현이 출연했다.

이날 첫번째 게스트로 딕펑스의 보컬담당 멤버 김태현이  출연,  그는 "신인의 마음으로 노래하는 김태현"이라 자신을 소개했다 무려 2년 7개월만에 컴백한 김태현. 

무려 18년차인 밴드에 대해 이영지는 "근데 열애설로 도배됐더라"며 김태현의 결혼을 언급했다.  앞서지난해 11월,  딕펑스 김태현이 12살 연하인 배우 최연수와 열애 및 결혼 소식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결혼시기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특히 최연수는 과거 SNS를 통해 딕펑스 김태현의 '열혈팬'임을 여러차례 알려온 바 있어 열애설에 더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 어떻게 만남을 시작했는지 묻는 질문에 김태현은 “군대를 다녀와서 활동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지인이 겹쳤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됐다”며 조심스럽게 답변을 이어갔다. 

셰프 최현석의 반응을 묻자, 김태현은 “지금은 너무 바쁘셔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그러지는 못했다”고 덧붙이기도.신곡 발매보다 사생활 이슈가 더 화제되는 상황이 섭섭하지는 않냐는 물음에 김태현은 “섭섭하기 보다는, 기사가 나갈 때 (셰프님이) 같이 언급되거나, 본인이 하시는 일이 있는데 다른 분들한테 전화를 받으시니까. 셰프님께 죄송하다”고 미안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스튜디오에 모인 멤버들이 그려졌다.  다행히 스튜디오에 이재흥 포함 전체 멤버가 출연했다. 마지막 공연이 2019년, 6년 전이었다는 멤버들은  "군백기도 있었다 군대 다녀오고 결혼, 출산했다"며 특히 며칠 전 득남한 이재흥의 축하소식을 전했다.  김태현은 "아빠가 두 명이다"며 김현우까지 포함한 유부남 멤버들을 언급,  이영지는 "아빠밴드다 연초부터 자녀이야기 스타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첫사랑, 이 노래'란 신곡을 소개했다.  딕펑스의 새 싱글 ‘첫사랑, 이 노래’는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행복한 기억의 한때를 소환하는 로맨틱한 팝 사운드의 곡으로, 딕펑스는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과 다채로운 사운드를 녹여낸 ‘첫사랑, 이 노래’를 통해 애틋한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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