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은 뚬뚬이" 김태현, '띠동갑♥'최연수와 결혼→멤버 출산까지! ('레인보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25 06: 24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딕펑스 멤버들이 컴백 소식을 전한 가운데 결혼 앞둔 김태현에 이어 멤버 김재흥은 득남 소식을 전했다. 태명은 '뚬뚬이' 라고 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24일 방송된 KBS2TV 음악예능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에서 딕펑스가 출연했다. 
이날 첫번째 게스트로 딕펑스의 보컬담당 멤버 김태현이  출연, 무려 18년차인 밴드에 대해 이영지는 "근데 열애설로 도배됐더라"며 김태현의 결혼을 언급했다.  멤버들 반응을 묻자 그는 "베이스 김재흥도 결혼했다"며 , "스튜디오 녹화날 못 올 수 있어 출산 예정일이기 때문 , 다른 분이 대타로 올 수 있다, 재흥 태명은 뚬뚬이다"고 밝히며 이 외에도 유부남 멤버들을 언급했다. 김재흥 외 김현우도 아기아빠였다.  

 이어 '첫사랑, 이 노래'란 신곡을 소개했다.   김태현은 "제일 알리고, 많은 분들이 기억하는 노래가 'viva 청춘'"이라며  "그때보다 훨씬 좋은 사운드, 훨씬 연마된 실력으로 컴백했다,  신곡은 리드미컬한 포인트가 많다"고 했다.
하지만  처음 곡 받아서 연습은 너무 어려웠다고 밝힌 김태현은   심지어 발성 레슨도 따로 받았다고 했다.   18년차 가수임에도  가르쳤던 제자에게 발성 레슨을 받았다는 것. 이영지는 "대단하다, 너무 많이 배웠다"며  "원래도 훌륭하지만 더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게 멋지다"며 감탄했다. 이에 김태현은  "건강하게 오래 공연하고 노래하려면 내가 더 배워야한다"며   "2년 7개월만에 신곡, 많이 들어달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스튜디오에 모인 멤버들이 그려졌다. 군백기 후, 결혼, 출산에 대해 언급, 며칠 전 득남한 이재흥의 축하소식을 전했다.  김태현은 "아빠가 두 명이다"며 김현우까지 포함한 유부남 멤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딕펑스 김태현이 12살 연하인 배우 최연수와 열애 및 결혼 소식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결혼시기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특히 최연수는 과거 SNS를 통해 딕펑스 김태현의 '열혈팬'임을 여러차례 알려온 바 있어 열애설에 더 눈길을 끌었다.
최연수는 스타셰프 최현석의 딸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 최현석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8년 2019 S/S 서울패션위크(SFW) 필레 쇼에 오르며 모델로 데뷔했으며 같은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티빙 '어른연습생', 웹드라마 '너의 MBTI가 보여', '돈라이, 라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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