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이준혁, 전국민 최정훈 눈치보기 시작…키스+포옹으로 설렘 폭발 ('나완비')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1.25 07: 00

한지민과 이준혁이 키스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강지윤(한지민)과 유은호(이준혁)가 키스하면서 마침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강지윤은 유은호를 좋아하는 마음에 일에 집중하지 못했고 유은호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 후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려고 했다. 

강지윤은 유은호를 조금씩 밀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유은호는 그런 강지윤을 보며 서운함을 느꼈다. 우정훈은 강지윤에게 "유실장 좋아하나. 요새 유실장을 계속 의식하는 것 같더라"라며 "대답 안 했으니까 내 마음대로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지윤은 우정훈(김도훈)과 식사를 하면서도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우정훈은 "나 어떠냐. 나 정도면 괜찮지 않냐. 어리지. 돈 많지. 나 만나면 강대표가 꿀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지윤은 "어리고 돈 많은 사람 나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우정훈은 "그럼 어떤 사람이 좋나"라고 되물었다. 이에 강지윤은 "나 너 오래 보고 싶다. 어색해지는 것도 싫다"라며 우정훈의 고백을 거절했다. 우정훈은 "나 다음주에 소개팅할 거고 나 여자친구 생기면 누나 울면 안된다"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이날 우정훈은 우연히 정수현(김윤혜)을 만났다.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면서 서로의 짝사랑을 응원했다. 술에 취한 정수현은 유은호가 좋아하는 영화가 재개봉했다는 걸 알고 유은호에게 영화를 보러 가자고 말했다. 
강지윤은 유은호가 정수현과 영화를 보러 간다는 사실을알고 질투심이 폭발했다. 유은호는 자신의 상황 때문에 강지윤에 대한 마음을 미뤄뒀지만 결국 자신도 강지윤을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다. 
유은호는 정수현과 약속을 취소하고 강지윤에게 향했다. 두 사람은 만났고 키스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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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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