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제니와 美파파라치 해명 "붙어있으면 연애래..밥 먹을 수 있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01.25 16: 50

갓세븐 뱀뱀이 블랙핑크 제니와의 열애설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선을 그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아이돌등판'에는 그룹 갓세븐이 출연해 각종 소문과 이슈에 대해 직접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갓세븐 영재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을 읽었고, 그 안에는 제니와 뱀뱀의 열애설 기사가 담겨 있었다. 앞서 '제니-뱀뱀 美만남 공식입장 '열애 아냐, 친한 사이일뿐'이라는 기사가 보도된 바 있다.

옆에 있던 뱀뱀은 "연애 아니다. 밥 먹을 수도 있지. 뭐 붙어있으면 연애래"라며 거듭 열애설 기사를 부인했다. 멤버 제이비도 "나도 이 기사를 봤는데 '아 그냥 친한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뱀뱀은 "갓세븐이랑 블랙핑크 친구들이 연습생 때부터 좀 아는 사이였다. 그래서 옛날부터 이미 친한 사이기 때문에 그냥 밥먹을 수도 있다"며 제니와는 친구 관계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9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제니와 뱀뱀의 미국 파파라치 사진이 퍼져 이목이 집중됐다.
온라인 목격담에 따르면 제니와 뱀뱀은 미국 LA에 위치한 유명 일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이들의 매니저들도 동행한 자리였다. 해당 식당은 제니 뿐만 아니라 로제 등 블랙핑크 멤버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전해졌다.
제니와 뱀뱀은 각별한 친분을 증명하 듯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나란히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밝게 미소 짓기도 했다. 제니는 같은 날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니 측 관계자는 OSEN에 "뱀뱀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이 평소의 친분으로 미국에서 만나 식사 자리를 가진것 뿐,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관계자에 의하면, 제니와 뱀뱀은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수 년째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최근 미국에서도 시간이 맞아 함께 밥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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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원더케이 오리지널-아이돌등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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