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이 김지은과 유쾌한 투샷을 완성했다.
김의성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은근 사이 좋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채널A ‘체크인 한양’ 촬영장에서 찍은 것. 사진 속 김의서과 김지은은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지으며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 중인 ‘체크인 한양’은 돈만 내면 왕도 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 그곳에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지난해 12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김지은은 홍덕수 역을 맡았다.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남장을 하고 살아가는 홍덕수는 성별을 숨기고 용천루에 입성한 인물. 남자 동료들과 한 방을 써야 하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지와 다양한 재주, 능력을 바탕으로 성별을 감추며 역경을 헤쳐 나가고 있다.
김의성은 금력으로 왕실을 뒤흔드는 천방주 캐릭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김의성은 최근 ‘가황’ 나훈아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향해 “어디 어른이 이야기하는데 XX들을 하고 있느냐"라고 말한 게 화제를 모으자 "딱 봐도 훌륭한 어른"이라고 자신을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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