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원, 오랫동안 함께 일한 PD 최애 못 돼..."서럽다 서러워" ('워크맨')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1.25 19: 49

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제작진의 최애 멤버가 자신이 아님을 알고 서운해 했다.
지난 23일, 온라인 채널 '워크맨'에는 '지나치기 힘든 군침 싸악 냄새 3대장ㅣ워크돌ㅣ앤티앤스ㅣ엔믹스 해원, 배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해원과 배이는 서로의 드립과 개그를 받아주며 또 한 번 전설이 될 영상을 남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둘은 오프닝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워크맨' 영상

이후 아르바이트를 할 가게에 들어간 해원과 배이. 제작진은 하루 사수를 맡은 인물에게 "엔믹스 최애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다. 
'워크맨' 영상
사수는 "해원이다. 저도 오씨라서"라며 혈연에 근거한 최애를 밝혔다. 해원은 기뻐하다가도 "피디님은 나랑 그렇게 (일을) 오래 했으면서 최애가 배이이지 않냐"고 서운해 했다.
이에 배이는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사실은 피디님의 최애가 해원 언니라는 걸"이라고 수습하려 했다. 그 말에 해원도 조금은 기대하는 표정으로 피디를 쳐다보았다. 그러나 피디는 단번에 "진짜 배이가 최애다"라며 대쪽같은 취향을 알려 웃음을 안겼다.   
[사진] '워크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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