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이 연인 박현호와 함께 무대에 섰다.
25일 은가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은가은은 "드디어 은박이 불명에! 사랑하는 사람과 넓고 추운 무대에 같이 오른다는 건 참 든든한 일이에요 앞으로도 같이 노래할 무대가 많기를 오늘 저녁 6시 KBS2 #불후의명곡 #은박커플 #가족특집 꺄! 잘 들어주세요"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이날 은가은은 박현호와 함께 비슷한 느낌의 컬러감이 느껴지는 무대 의상을 입은 채 꽃이 장식된 무대에 서서 머리를 맞대 결혼식과 같은 느낌을 뽐냈다.
이들 커플은 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대기실 앞에 서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등 인증하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곧 결혼인데 미리 결혼식 보는 느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로트 가수 커플 은가은과 박현호는 채널A '신랑수업'에 등장했으며, 오는 4월에 결혼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은가은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