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멤버 아니야?" (여자)아이들 민니, '동생' 전소연 앞에서 오열 ('동해물과 백두은혁')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1.25 20: 24

(여자)아이들 민니가 최근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지난 24일, 온라인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우리 팀 아니야?!” 또 싸움난 민니&뱀뱀ㅋㅋㅋㅋ 죄송하지만 다른데 가서 싸워주세요ㅋㅋㅋㅋ | EP.12 민니&뱀뱀 | 이쪽으로올래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민니는 (여자)아이들 멤버끼리 싸운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엔 싸운 것보다 그 자리에서 울고 그랬다. 제가 울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해물과 백두은혁' 영상

민니는 “제 MBTI가 INFJ고, F가 90%다. 완전 F 인간이다. 근데 소연이가 혼자 ‘T’다"라고 말해 어떤 상황이 그려질지 예상케 했다.
민니는 "의견 얘기할 때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 게 아닌데, 엄청 화가 나면 눈물이 난다”고 고백, 이에 은혁은 "동해도 그랬다"고 공감했다. 
'동해물과 백두은혁' 영상
은혁은 "동해도 막 화내다가 ‘우리 슈퍼주니어 아니야?’, '팀 아니야?'라고 했다”고 재연, 민니는 "비슷하다. 전 ‘나도 멤버 아니야?’ 이런 식이다"라고 대답했다. 
민니는 “저도 답답한 게 일할 때 저도 T가 되고 싶은데 잘 안된다. 컨트롤 할 수 없으니 막 얘기하다 화나서 펑펑 운 거다. 옆에서 우기가 다독여주고 있고. 소연이는 ‘언니 근데 지금 감정적으로 얘기할 때가 아니야’라고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지난해 12월 전원 재계약에 성공해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 '동해물과 백두은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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