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박해미 子 황성재, 수준급 요리 실력 "박해미 된장찌개, 음식물 쓰레기"[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1.25 21: 28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황성재가 은근한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25일 방영한 MBC every1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박해미의 아들을 위한 요리가 시작되었다. 박해미는 “우리 아들이 그런 말을 하더라. 다른 세 집이 어머니들이 요리 소리가 들렸다고 하더라. 한편으로는 저도 뭘 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된장찌개와 매운 갈비찜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해미의 요리는 재료 손질부터 어딘가 어설펐다. 보다 못한 남창희가 조언을 할 정도였고, 황성재도 껴들어서 잔소리를 하다가 자신이 간을 맞추고 냉장고 청소를 시작하게 되었다. 황성재는 “작년인가, 된장찌개였는데 정말 끔찍했다. 짬통이 따로 없었다. 그냥 짜다, 어쩌다, 그런 게 아니었다. 어머니는 제가 먹다 남긴 닭가슴살을 넣는 그런 분이었다. 어머니도 스스로 만든 된장찌개에 ‘음식물 쓰레기’라고 하실 정도였다”라며 덤덤하게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해미는 “맛이 정말 엉망이었다”라며 조용히 수긍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every1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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