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팬들 속상할만했네 "결혼해서 은퇴했냐고? 녹음하느라 바빴을 뿐" ('최다치즈')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5.01.25 20: 55

가수 폴킴이 은퇴설에 부인했다. 
지난 24일, 온라인 채널 ‘뮤스비’의 토크 콘텐츠 ‘최다치즈’에는 '폴킴 편 [최다치-즈] EP6. 내 동생 폴킴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폴킴은 "2024년에 데뷔 10주년이 됐다. 10주년 기념 앨범을 만들었다. 대략 트랙리스트가 30곡이다. 녹음을 많이 하다 보니 활동을 많이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다치즈' 영상

이어 "그래서 어떤 팬 분이 ‘친구들이 폴킴 오빠가 결혼해서 은퇴했냐고 저한테 물어본다’라고 하더라. ‘내가 은퇴를 왜 하냐’라고 했다. 이제 앨범 나오고 나면 더 열심히 활동도 하고 많이 모습도 보여드리고 할 생각”이라고 밝혀 호응을 얻었다.
'최다치즈' 영상
트랙리스트에 30곡이 들어간다는 말에 놀란 최다니엘은 "왜 그렇게 된 거냐"고 질문, 폴킴은 "전부 신곡은 아니다. 그런데 지금 목소리로 다시 불러드리고 싶은 노래들이 있어서 다시 부른 것까지 더하니 그렇게 됐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폴킴은 지난 21일 10년의 음악 30트랙을 담은 앨범 ‘Sincerely’를 발매했다. 데뷔일에 맞춘 발매이자 폴킴이 작사, 작곡한 신곡 ‘난 기억해’도 포함돼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사진] '최다치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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