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과 이준혁의 연애가 시작된 가운데, 사내 연애의 아슬아슬함을 즐겼다.
25일 방영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에서는 서로 마음이 통한 강지윤(한지민 분)과 유은호(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 먀음이 통한 그들은 사랑스러운 눈빛과 쑥스럽다는 표정이 섞여 있었다.
강지윤은 “공사 구분 못 하고 사내에서 연애하는 거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닌데, 실패했다”라면서 허허롭게 웃어 보였다. 강지윤은 유은호에게 "회사에서 비밀 연애를 하는 거 맞죠"라며 신신당부했다. 유은호가 강지윤에게 쏠리는 시선에 대해, 강지윤은 엄격하게 통제했다. 그러나 외근을 나갔을 때 그의 손을 잡는 등 강지윤은 나름의 애정 표현을 했다.
유은호는 강지윤에게서 여전히 시선을 떼지 못했다. 누군가 말을 걸어도 허둥지둥 굴었다. 이런 모습을 보던 강지윤은 “어휴, 유은호 진짜. 귀여워 죽겠네”라며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